누가 우리의 미래를 훔치는가

저자: 마크 굿맨

출판사: 북라이프

【내용 요약】

테러리스트들은 이제 총만으로 싸우지 않는다. 스마트폰으로 타깃을 실시간 확인하고, SNS에서 정보를 수집해 탈출 경로를 확보한다. 3D 프린터로 간단하게 총을 제작할 수 있게 됐으며 공공장소에서 특정 대상에게만 피해를 입히고 싶다면 그의 DNA 정보를 알아내 특별 제조한 생화학 물질을 뿌리면 된다. 기술을 무기로 활용하는 집단은 범죄 조직뿐만 아니라 정부, IT 기업도 포함된다. 구글은 이용자의 검색어를 활용해 사람들의 신상을 분류하고 이혼 전문 변호사 중 81 퍼센트는 재판에서 이길 증거를 찾기 위해 페이스북을 뒤진다고 한다. 이 책은, 미래 사회에서 모습을 드러낼 모든 범죄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흘리고 다니는 데이터, 쉬지 않고 들여다보는 스마트폰, 사물 인터넷, 드론과 로봇 등을 주제로 다루며 미래 범죄의 위험을 경고한다.

【주제】

무형의 지식은 지혜일까 범죄일까

【기억하고 싶은 문장과 그 이유】

“좀 더 특이하 유형의 해커들은 사물 인터넷의 핵심 부분인 마이크로칩, 전자제품, 컨트롤러, 메모리, 회로, 부품, 트랜지스터, 센서 등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하는 물리적인 요소를 공략한다. 이들 해커는 수많은 전자 제품에 들어있는 컴퓨터 명령들의 집합인 펌웨어를 공격한다. 이에 대해 대다수 스마트 기기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스스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어떠한 기능도 갖추고 있지 않다.” 보통 해커라고 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사람들의 정보나 기록을 삭제하고 몰래 빼가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오디오, 히터 및 에어컨 시스템, 네트워크 라우터 등의 전자 기기에도 해커들이 분포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 이러한 물건들로 사용하는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몰래 접속해 집 안에 다른 컴퓨터를 바이러스로 감염시키고 이웃과 그 너머에까지 스팸 메시지를 퍼뜨릴 수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느낀 점】

평소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이벤트성 행사에 참여할 때 아무렇지 않게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그런데 이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물 인터넷이나 전자 기기 등 일상생활에서 나와 붙어있는 물건들을 통해 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주변인 파악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무서웠다. 해커들이 해커라는 직업을 버리고 다른 일을 찾는 것보다 내가 내 정보를 스스로 지키고 스마트 기기로 가득 찰 미래 사회의 무형 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몇 가지 방안들을 스스로 강구해 보았다. 그 예로 자동 방어 기능과 선을 위한 발전을 알리자는 것이었다. 사이버 공격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없애기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기술적 세상을 어떻게 공격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형태로 구축할 것인지 생각해야한다. 덜 중요한 다른 기능의 연결이 끊기고 작동이 멈출 때도 시스템의 탄력적인 핵심 기능은 변함없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갑자기 붕괴되지 않고 서서히 손상되도록 시스템을 설계 하고, 한꺼번에 시스템 전체가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컴퓨팅 기술이 미래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 줄 서평】

머지않은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도서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