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에 관하여

작가: 임경선

출판사: 한겨레출판

【내용 요약】

어언 13년 동안 회사를 다녔던 글쓴이 임 경선은 점차 글을 쓰는 시간이 늘었고 결국 작가가 되었다. 갑상선암에 3번이나 걸려 무척이나 힘들었음에도 글 쓰는 것만은 할 수 있었던 그녀였다. 라디오로 사람들의 사연을 듣고 조언해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모토였던 ‘남의 인생에 개입하지 말고 남이 내 인생에 개입하게 하지 말자’는 조금 흐지부지 되었지만 덕분에 이 책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작자 스스로가 얼마나 삶의 태도에 집중하고 있는지 한 번 더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글쓴이 임 경선이 생각하기에 삶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태도를 핵심으로 설명한다. 자발성-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관대함-나의 마음을 이해하는 만큼 상대의 마음도 이해한다, 정직함-그 누구보다도 나에게 솔직하고 싶다, 성실함-누구나 원한다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정함-나와 너의 개인성을 인정한다.

【주제】

다섯 가지의 삶의 태도

【기억하고 싶은 문장과 그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서 살고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인생은 살 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하고 싶었고 시도나 노력도 해보았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지금은 이 일을 한다는 것도 존중받아야 할 삶의 방식이다.” 지금 나는 치과의사라는 장래희망을 가지고 있고, 치의예과를 가기 위한 방법으로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 내 꿈을 이룰 수 있다면 정말로 행복하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인생은 흘러가고 나름대로 만족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상기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너무 옥죄고 질책하고 추궁한다면 막상 그렇게 원했던 치과의사가 되더라도 나는 만족하지 못하고 행복함을 느끼지 못할 지도 모른다. 그러니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되, 매 순간 행복하게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느꼈다.

【느낀 점】

무리하는 것이 되레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원래 하던 대로 하고 있다면 내게는 그 어떤 변화도 일어날 수 없다. 내가 무리한 만큼 앞으로 전진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인생의 기회가 열리는 것이 현실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은 2년 밖에 없다는 절박감도 힘을 실어준다. ‘무리’라는 말이 버겁게 느껴지면 ‘최선의 성실함’이라는 말로 대체해보자. 자신이 하는 일이 의미가 있기를 바랐고 그 가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더 나아지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서. 그렇지 않으면 인생 자체가 너무나 공허해 살아갈 수가 없지 않은가? 젊을 때 성실하게 애쓰고 노력하는 것은 기초 체력 쌓기 훈련 같은 거라서 몸과 정신에 각인시킬 수 있을 때 해놓지 않으면 훗날 진짜로 노력해야 할 때 노력하지 못하거나 아예 노력하는 방법 자체를 모를 수 있다. 잘될지 잘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젊은 시절 온 힘을 다해 노력했거나 몰두한 경험 없이 성장해버리면 헐렁한 어른이 되고 만약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을 때 ‘이건 나의 최선이 아니었으니까’라며 마치 어딘가에 자신의 최선이 있다고 착각하면서 스스로에게 도망갈 여지를 준다. 노력을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기도 하고 그런 성취의 경험이 주는 용기와 힘은 크다.

【한 줄 서평】

걸음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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